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고쿠 시대 (문단 편집) == 개요 == '''戰國時代 / Sengoku Jidai[* 혹은 ‘Warring States period'도 쓰인다.]''' [[무로마치 막부]] 말기부터 시작된 일본의 혼란기로, 잘게 쪼개진 수많은 각 세력들간의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은 시대였다. 한국식 한자 읽기로 '''[[전국시대(동음이의어)|전국시대]]''' 또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살려서 '''센고쿠 시대'''라 불린다. [[천황]]의 권위가 이미 땅끝으로 떨어져 있던 상태에서 '''[[오닌의 난]]'''으로 인해 [[정이대장군|쇼군]]이 수장인 [[막부]]의 권위까지 추락하자, 각 지방의 [[다이묘]](영주)들과 [[사무라이]]들이 내가 최고가 되겠다고 들고 일어나 치고받으며, 어제의 부하가 오늘의 적이 되는 '''[[하극상]]'''이 비일비재하던 시대였다. 이 시대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지역의 지배자가 바뀌었으며 잘나가던 가문이 하루아침에 몰락하기도 하고, 별 볼 일 없던 세력이 순식간에 강성한 세력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난세가 늘 그렇듯 [[사이토 도산|기름장수 출신]], [[토도 타카토라|병졸 출신]], [[고니시 유키나가|약재상 출신]], [[도요토미 히데요시|농민 출신]][* 신분의 벽을 허물고 난세에 출세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은 신분보다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신분이 가장 높은 [[천황|덴노]]와 [[쇼군]]조차 힘을 못 편다는 것이 [[왕후장상 영유종호|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등 미천한 출신의 인물들이 급작스럽게 출세한 시대이기도 하다. 이렇게 하극상으로 새로이 나타난 [[다이묘]]뿐 아니라 기존의 슈고 다이묘 중 살아남은 다이묘[* [[호소카와]] 가문, [[이마가와]] 가문 등] 혹은 이런 다이묘들이 서로 싸우다가 몰락한 틈을 타 스스로 다이묘로 성장한 옛 소규모 [[호족]] 등 이 시대의 다이묘들은 막부나 조정의 권위는 빌릴지라도 이들의 대리 지배자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법령을 제정하는 등, 독립적인 특성이 더욱 강해졌다. 역사가들은 이들을 '''센고쿠 다이묘'''라고 불러 이전의 슈고 다이묘 등과 구별한다. 이렇게 분열된 일본 열도의 통일을 시작한 사람이 [[오다 노부나가]]였고, 그의 사후 일본을 일시적으로 통일시킨 자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이 두 사람의 시대는 특별히 '''[[아즈치모모야마 시대]]'''(安土桃山時代) 또는 '''쇼쿠호 시대'''(織豊時代)로 칭한다. 마지막으로 도요토미의 사후 재분열이 일어난 일본을 수습하고 통일을 완성한 자가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